요즘 SNS나 블로그를 보면 지하철'즉석사진기' 앞에서 포즈를 취한 사진을 심심치 않게 볼 수 있습니다. 그런데 이 사진기, 단순히 감성용 셀카만 찍는 게 아니라 여권사진이나 증명사진을 급하게 찍어야 할 때도 아주 유용합니다.
오늘은 지하철역에 설치된 즉석사진기의 위치부터 가격, 이용 방법, 물품보관함 위치 까지 모아 소개해드립니다.
급할 때 최고의 선택
급하게 여권사진이나 증명사진이 필요한 순간에 바로 사용 가능해요.
- 이력서 제출 마감 당일
- 여권/비자 신청 직전
- 운전면허 재발급
요즘 포토부스는 인공지능 얼굴 인식 기능으로 자동 정렬, 배경 설정, 크롭까지 지원해줘요.
사진관보다 편리한 점
항목 | 즉석사진기 | 사진관 |
가격 | 4~6천원 | 1만 원 이상 |
시간 | 5분 이내 | 30분~1시간 |
접근성 | 지하철역 바로 앞 | 별도 이동 필요 |
파일 제공 | QR 다운로드 가능 | 추가 요금 |
24시간 이용 | 가능 (일부) | 불가능 |
✔️사진관 보다 사진 화질이나 퀄리티는 낮을 수 있습니다. 급할 때 사용시 편리한 점임을 알아주세요.
즉석 사진기 위치
서울메트로와 각종 무인 포토 부스 브랜드가 협업해 지하철역 곳곳에 즉석사진기를 설치했어요.
1호선
- 서울역, 종각역, 종로3가역, 종로5가역, 동대문역, 신설동역, 제기동역, 청량리역
2호선
- 시쳥역, 을지로입구역, 을지로3가역,을지로4가역, 동대문역사문화공원, 신당역, 상왕십리역, 왕십리역, 한양대역, 건대입구역 등
3호선
- 구파발역, 연신내역, 불광역, 녹번역, 홍제역, 경복궁역, 안국역, 동대입구역, 약수역, 금호역, 압구정역, 신사역, 잠원역 등
4호선
- 상계역, 노원역, 창동역, 쌍문역, 수유역, 미아역, 미아사거리역, 길음역, 성신여대입구역, 한성대입구역, 혜화역, 동대문역 등
5호선
- 방화역, 김포공항역, 송정역, 발산역, 우장산역, 화곡역, 까치산역, 신정역, 목동역 등
6호선
- 응암역, 역촌역, 구산역, 증산역, 월드컵경기장역, 마포구청역, 합정역, 상수역, 대흥역 등
7호선
- 수락산역, 마들역, 노원역, 중계역, 하계역, 공릉역, 먹골역, 중화역, 상봉역, 면목역, 사가정역 등
8호선
- 암사역, 강동구청역, 잠실역, 석촌역, 송파역, 가락지장역, 남한산성입구역, 단대오거리, 신흥역, 수진역
9호선
- 없음
즉석 사진기 외에도 위생용품 자판기, 현금지급기, 스낵자판기, 무인민원발급기, 물품보관함 등의 편의 시설도 같이 있으니 아래 링크로 확인해 보세요.
즉석사진기 예상 가격
- 기본 촬영 (흑백/컬러): 약 4,000원
- 증명사진 모드 (여권/이력서용): 약 5,000원 ~ 6,000원
- 포토카드 인쇄, QR 다운로드 포함: 추가 1,000원(포토부스마다 다름)
✔️ 각 포토부스마다 가격이 상이할 수도 있으니, 위 가격은 참고만 하여 주세요.
이용방법
- 화면 터치 후 촬영 모드 선택 (감성사진/증명사진 등)
- 필터나 프레임 설정 (선택 가능)
- 포즈 취하고 촬영 시작 (3~5초 타이머)
- 사진 확인 및 보정
- 결제 후 출력 or QR 다운로드
마무리
“시간 없을 때, 사진관 찾을 시간조차 없을 때
지하철역 속 무인사진기 한 번이면 충분하다!”
편리하고 빠르고 저렴한 지하철역 즉석사진기! 감성샷은 물론, 실용적인 여권·증명사진까지 한 번에 해결해보세요.