경기도 용인시 처인구 백암면에 위치한 '용인 자작나무숲'은 매년 봄, 자연의 아름다움을 만끽할 수 있는 '봄꽃축제'로 많은 이들의 사랑을 받고 있습니다.
2025년 봄, 이곳은 전년 대비 3배 이상 많은 튤립을 비롯한 다양한 봄꽃들로 가득 차, 방문객들에게 한층 더 풍성한 볼거리와 즐길 거리를 제공하고 있습니다.
축제 일정 및 운영 시간
- 기간: 2025년 4월 2일.(수) ~ 6월 9일(월)
- 운영 시간: 오전 10시 30분 ~ 오후 8시 (마지막 입장: 오후 7시)
- 매주 화요일 휴무
주요 볼거리
자작나무숲은 20만 평 규모의 자연 힐링 테마파크로, 흰 자작나무와 형형색색의 봄꽃들이 어우러져 환상적인 풍경을 자아냅니다.
- 작년보다 3배 많은 튤립
- 자작나무, 벚꽃, 튤립이 함께하는 포토 스팟
다양한 프로그램
정원 산책 & 자작나무 힐링숲
자연 그대로의 숲길을 따라 걷다 보면 몸과 마음이 가벼워집니다. 약간의 언덕도 있지만 대부분은 평탄한 길이라 어린아이부터 어르신까지 누구나 편하게 걸을 수 있어요.
플리마켓 & 공예 체험
주말과 공휴일에는 지역 예술가와 소상공인들이 운영하는 플리마켓이 열립니다. 직접 만든 목공예품, 도자기, 식물, 천연비누 등 아기자기한 상품들을 구경하고 구매할 수 있습니다. 또 일부 부스에서는 체험도 가능해서 아이들과 함께 소품을 만들어보는 재미도 있어요.
먹거리 푸드트럭 & 카페
정원 한가운데에는 다양한 음식이 가득한 푸드트럭존이 운영됩니다. 핫도그, 떡볶이, 솜사탕, 커피, 음료 등 간단하게 즐길 수 있는 먹거리부터 수제버거, 타코 같은 메뉴도 있어요. 카페 ‘베툴라’에서는 직접 구운 베이커리와 커피를 판매하며, 레스토랑 ‘까사포레’에서는 정식 코스 요리도 가능합니다.
소규모 공연 & 어린이 놀거리
주말에는 숲 속 야외무대에서 버스킹 공연이나 소규모 음악회도 진행돼요. 맑은 공기 속 음악이 더해지니 분위기가 더 감성적으로 느껴지더라고요. 어린이들을 위한 페이스페인팅, 풍선 아트 부스도 준비돼 있어 아이들도 신나게 놀 수 있어요.
입장료 안내
- 성인: 평일 5,000원 / 주말 6,000원
- 청소년: 평일 2,000원 / 주말 3,000원
- 13세 이하 어린이: 무료
- 용인시 및 안성시 주민: 50% 할인 (신분증 지참)
- 65세 이상, 장애인: 할인 혜택
반려동물 동반 안내
소형견(5kg 이하)은 목줄 착용 시 입장 가능하며, 대형견은 제한될 수 있습니다. 배변봉투 지참 권장!
주차 안내
- 총 5개 주차장 운영
- 주차 요금: 무료
- 주말 혼잡 예상 → 이른 방문 혹은 대중교통 추천
편의시설
- 카페 '베툴라' (자작나무숲 내 위치)
- 레스토랑 '까사포레' (이탈리안 레스토랑)
- 다수의 쉼터 및 화장실 완비
숙박 안내
- 까사포레 펜션: 숲속 숙소
- 용인 자연 캠핑장: 텐트, 캠핑카 이용 가능
마무리
용인 자작나무숲 봄꽃축제는 자연 속에서 힐링하며 다양한 체험을 즐길 수 있는 완벽한 봄 나들이 장소입니다. 가족, 연인, 친구와 함께 특별한 추억을 만들어보세요!
문의 및 예약
- 홈페이지: 용인 자작나무숲 공식 홈페이지
- 문의 전화: 031-333-8877